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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현판,나무간판
자연적인 나무결
붓으로 직접 칠하는 방식
나무결을 살린 응용디자인
나무로 만드는 공간

 

 

손글씨 원목간판

- 연요일연구원 -

 

디자인을 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할 것인가?' 이다.

 

정보전달의 기능과 심미성, 이 두 사이에서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예를들어, 좀 더 멋진 필체로 아름답게 표현하면 좋겠지만

 

지나쳐버리면 자칫 무슨 글자인지 한번에 알아볼 수가 없을 수가 있으므로

'정보전달'의 측면에서 볼 때는 사실은  벗어나는 행동이다.

 

(가령, 교통표지판은 '정보전달'의 성격이 매우 강하고 중요하기에

정적이고 딱딱하지만 눈에 확 띄게 만든다.) 

 

보통, 디자인을 할 때는

객관적인 표현보다는.. 상당히 주관적인 표현을 하게 마련인데

 

실재 현판의 의미? 에서 본다면

지극히 객관성을 보여줘야 현판,간판 그 자체의 '기능적 역할'에 충실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것들은 과거의이론적인 것들이고 현실과는 사뭇 다르다.

예쁨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그야말로 정적인, 고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둘 사이에서 적당한 합의점을 찾아 디자인을 해야한다.

그래서, 항상 묻는 질문이 있다.

 

' 왜? 만드는가?'

 

단순히 정보전달의 목적을 지닌다면 이 처럼 멋을 내어 만들지 않을 것이고

꾸미기 위한 목적을 지녔다면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보통 두 마리 토끼를 같이 잡는다.

이 것이 디자이너의 숙제이고 항상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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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작이 너무 까다롭다거나 어렵다면

작업하는 사람에게도 심리적인 부담이 상당히 크다.


그래서 대부분 이러한 심리적 부담감, 혹은 제작의 난해함을 '가격'이라는 것에서 보상을 받는다.

같은 크기라도 가격이 다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왜?


단순히 공장에서 정해진 틀을 이용하여 물건을 찍어내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이 직접 한다는 것'

이 것이 핵심이다. 


나무간판, 나무현판이 참 매력적인 것은

디자이너에 따라, 작업자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올 수 있고

기계적인 가공에 비해 상당한 독특함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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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하루가 다르게 감정이 변화하는 동물인데

감정에 따라 작업자의 생산성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생산성이란 '얼마나 많은양'을 만들어내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디자인적 가치'를 담아내는가를 말한다.)


즉,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 하더라도

디자이너, 제작자는 무리를 하면서라도 여유로운 마음을 지녀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업을 진행 할 때에는 항상 마음의 여유를 부린다.

그래야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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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수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수 많은 조언을 얻어야 한다.


디자인은

소통으로 합의점을 찾아내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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