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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간판,현판을 디자인 제작하는 나무그루입니다. 나무현판을 만드는 나무그루입니다.

날마다 좋은하루 되세요.

namugroo 2018.06.18 20:47 read.16

 

 

 

날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캘리그라피 작업

 

 

 

namuhappy.jpg

 

 

 

이 것이 현판에 들어가게 되면

 

수정을 거쳐야 한다.

 

아무리 음각 양각 현판이라 해도

 

좁고 긴 사각형의 틀 안에 빈 공간이 눈에 띄게 많으므로

 

빈 공간을 적절하게 분배하여 빈 느낌이 안나도록 수정해야 한다.

 

 

namuhappy.jpg

 

 

넓은 종이에 쓸 때와 규격안에 쓸 때는

 

처음부터 쓰는 방법 자체를 다르게 해야한다.

 

위를 보면,

 

박스를 둘렀을 때와, 아닐 때를 비교 해 보면 금새 알 수 있다.

 

현판 손글씨는

 

쓸 공간의 규격을 먼저 정해놓고 채우면서 쓴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한다.

 

종이에 손글씨를 쓸 때는

 

종이를 꽉 채워서 쓴다는 생각을 일부러 생각하면서 하지는 않겠지만

 

현판은 접근하는 방식이 약간 다른 것이다.

 

가끔씩 캘리가 적당하게 나올 정도로 맞추어 현판크기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문일이다.

 

모두 견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보통은 주어진 예산 안에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디자이너 임의대로 할 수 있는 상황자체가 거의 있을 수가 없다.

 

사실, 가장 좋은 경우는

 

캘리에 맞도록 크기를 적당하게 변경 해도 되는 상황이다.

 

그렇게 되면

 

금액적으로 조금은 높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낮아질 수도 있다.

 

그래서

 

디자인을 하다가 보면, 자주는 아니지만 애초에 의뢰했던 크기로 하지 않고

 

조금 더 사이즈를 줄일 때도 있다. 디자인도 만족스럽게 나오면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게 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고객이 어느정도의 기준점만 일러주고, 나머지는 디자이너를 믿고 맡겼을 때 발생한다.

 

물론, 그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

 

도저히 사이즈 비례가 맞지 않아서 약간 크게 변경해야 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도 그리 흔하지는 않다.

 

어쨋든

 

두 가지 경우의 공통점은, 모두 디자이너에게 거의 모든 것을 믿고 맡겼을 때 일어난다.

 

그렇게 되면

 

가두는 디자인이 아니라 펼쳐나가는 자유분방한 아름다운 디자인이 나올 것임은 분명하다.

 

 

 

장황한 글의 결론은 아래와 같다.

 

현판 캘리를 할 때는

 

1. 캘리에 현판사이즈를 맞출 것인가?

 

아니면

 

2. 현판사이즈에 캘리를 맞출 것인가?

 

혹은

 

3.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 진행할 것인가?

 

셋 중의 하나다.

 

이런 사소한 것들에 대해 미리 알고서 이야기를 나눈다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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